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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집들이, 엔진의 2019 비전 공유로 손님 맞이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2019-07-11 17:35:03

▲ 유니티 코리아 '오픈 하우스' 행사가 열린 유니티 코리아 본사 (사진: 게임메카 촬영)

유니티 코리아가 두 번째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유니티 엔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게임 업데이트 과정을 간소화한 '라이브 콘텐츠 시스템' 기능을 소개했다.

11일, 유니티 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강남 N 타워에 위치한 본사에서 '오픈 하우스'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 유니티 코리아는 최근 성과와 ‘유니티 엔진’ 2019 버전에 대한 개요, 그리고 게임과 그 외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는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김인숙 대표는 “현재 ’유니티 엔진'은 전 세계 모바일게임 TOP 1000 중 45% 이상,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 50개 게임 중 56%가 활용하고 있는 주요 게임 제작 플랫폼이다”라고 소개했다.

▲ 행사 기조연설 중인 유니티 코리아 김인숙 대표 (사진제공: 유니티 코리아)

다음으로 유니티 코리아 에반젤리스트 팀 아드리아나 라이언이 ‘유니티 코리아 신규 오피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행사가 진행된 유니티 코리아 사옥을 '유니티 엔진' 실시간 렌더링으로 구현한 영상을 선보이며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유니티 코리아 에반젤리즘 오지현 팀장이 '유니티 엔진' 2019 버전에 추가되는 신기능과 관련 데모를 소개했다.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는 ‘고해상도 렌더 파이프라인’이 최신 버전 '유니티 2019.3'에서 VR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영화와 같은 시각 효과를 구현하는 ‘비주얼 이펙트 그래프’ 역시 정식으로 공개됐으며, 이 외에 실제와 가까운 광원 효과를 구현하는 ‘레이 트레이싱’, 저사양 기기에서 고사양 그래픽을 원활하게 구동하게 하는 ‘경량 렌더 파이프라인’ 등도 선보였다.

송민석 코어 세일즈 본부장이 발표한 ‘라이브 콘텐츠 시스템'은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위한 개발, 구축 및 배포 기능을 개선한 '유니티 엔진'의 기능이다. 특히 변경된 내용만 클라우드 상에서 빌드해 업데이트 데이터 업로드 및 다운로드 과정에 반복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 시켰다는 점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을 도입해 업데이트 된 콘텐츠를 전 세계 플레이어에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으며, 게임 에셋 관리를 위한 카탈로그 기능도 포함됐다.

▲ '유니티 엔진' 2019버전 새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오지현 팀장 (사진제공: 유니티 코리아)

▲ 업데이트 과정을 간략하게 한 '라이브 콘텐츠 시스템'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마지막으로 게임 외 산업 분야 주요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김범주 에반젤리즘 본부장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유니티 엔진’ 활용 가능성을 언급하고, 단편 애니메이션 '셔먼', 정글북 가상프로덕션, 유로스포츠 방송활용 등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오주용 오토비즈 팀장은 자동차 업계의 '유니티 엔진' 도입 성과를 언급하며 차량 디자인부터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및 마케팅과 서비스 부문까지 다양한 실제 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 엔진은 전세계 게임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엔진으로서의 자리를 굳히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계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펼쳐질 유니티 코리아의 제 2의 도약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언급했다. 

유니티 코리아는 오는 10월에 있을 인더스트리 서밋에서 더 많은 사례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 발표 종료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오른쪽부터 김범주 본부장, 오지현 팀장, 김인숙 대표, 송민석 본부장, 오주용 팀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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