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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마마' 스위치 신작엔 비건 위한 채식 옵션이 생긴다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2019-08-13 15:27:22

채식 메뉴를 지원하는 '쿠킹 마마: 쿡스타' (사진출처: 플래닛 디지털 파트너스 공식 페이지)
▲ 채식 메뉴를 지원하는 '쿠킹 마마: 쿡스타' (사진출처: 플래닛 디지털 파트너스 공식 사이트)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쿠킹 마마' 시리즈 최신작 '쿠킹 마마: 쿡스타'에 채식 옵션이 추가된다.

'쿠킹 마마: 쿡스타' 퍼블리셔인 플래닛 디지털 파트너스는 1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게임에 시리즈 최초로 채식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모드를 활성화 시키면 게임 내 모든 요리에서 고기를 빼고 조리할 수 있게 된다.

'쿠킹 마마' 시리즈는 북미와 유럽에서 높은 인기를 끈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2006년 NDS로 출시된 이후 총 10개의 게임 시리즈가 출시됐으며, 지난 2017년에는 모바일게임으로도 진출했다. 간단한 그래픽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레시피가 충실하게 구현돼 있어, 이것만 따라해도 제대로 된 요리를 만들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쿠킹 마마' 시리즈에 포함된 육식 조리 장면이 채식주의 게이머들을 존중하지 않은 것이라는 비판에 시달리기도 했다. 실제로 과격파 동물보호단체인 PETA는 '쿠킹 마마'의 육식 레시피에 항의하는 의미에서 요리 재료인 칠면조를 잡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플래시 게임 '쿠킹 마마: 마마 킬즈 애니멀즈'를 발표하기도 했다.

'쿠킹 마마: 쿡스타'는 올 가을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 예정이며, 국내 정식 발매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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